분산투자에 대하여

분산투자의 개념

 분산투자는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용어입니다. 가장 흔히 들어본 관련된 속담으로 '모든 달걀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지말라.'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분산투자를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분산투자의 기본 개념을 살펴보면, 자산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여러 다양한 투자가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회사에서 발행된 주식만으로 구성된 투자를 했다고 생각하면, 해당 회사의 주식이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심각한 하락을 겪에 된다면 해당 포트폴리오에서 오는 심각한 손실을 체험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두 회사의 주식을 분산 투자했다면 잠재적 위험을 그만큼 줄어들었다고 말할수 있을 것입니다.

 

 

분산투자의 정도

 몇종목이 가장 좋은 분산투자이냐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John Evans와 Stephen Archer의 연구에 따르면 10~30종목으로 분산투자하는게 적합하다고 하며, 1985년 The Stock Market: Theories and Evidence 책에 따르면 포트폴리오를 15~20개의 종목으로 분산하였을때, 가장 적합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많은 종목으로 분산투자를 한다면 낮은 가격 변동성을 제공하지만 결국에는 벤치마킹(코스피, 코스닥, 다우지수) 수치와 같아져 수익에 대한 이익이 없어질 것입니다.

 

분산투자와 위험감소에 관한 연구

 1997년 Edwin Elton과 Martin Gruber의 분산투자로 얻은 이득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포트폴리오의 종목수를 하나로 하면 포트폴리오 수익의 평균 표준 편차(위험도)가 49.24%, 2종목을 선택하면 37.36%, 4종목을 선택하면 29.69%, 6종목을 선택하면 26.64%, 8종목을 선택하면 24,98%, 10종목을 선택하면 23,93%, 50종목을 선택하면 20.20%, 500종목을 선택하면 19.27%, 1000종목을 선택하면 19.21%로 개별종목에 대한 위험도를 제거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분산투자 주의점

 분산투자를 할 경우 동일업종에는 분산투자를 하면 안됩니다. 동일업종에 투자를 한다면 업종이 하락을 하게 되면 전체 포트폴리오가 하락하기 때문에 분산투자라고 할 수 없다.

 

HAEMIGOM의 분산투자

 저는 크게 예적금/보험/주식으로 크게 분산 투자하고 있으며, 주식은 국내주식/해외주식(미국/중국/일본/유럽(예정))으로 분산투자 중입니다. 국내투자/해외투자 안에서는 수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 분산투자를 지키고는 있지 않지만 추후 금액이 커지만 분산투자 예정입니다.